운동

하루1만보 걷기 효과

네오알파걸 2020. 11. 24. 17:07

하루 1만보씩 매일 걷는다면 어떤 효과가 날까?

걷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할 것이다. 

 

어느 신문사 기자의 글을 본 적이 있다. 만보 걷기는 일본의 마케팅 상술이다. 라는 글이다. 

 

하루 만보… 2시간 걸어봤자 운동 효과는 제로

'만보 걷기 건강론'은 진실일까, 기자가 직접 해봤습니다

- 마케팅의 산물
1964년 도쿄올림픽 앞두고 日교수 "비만 감소" 주장…만보계 불티나게 팔려

- 짧지만 강하게
하루 20분씩 근력 운동이 만보 걸었을 때보다 체지방 빠지고 근육 늘어

 

 

 

 

 

   이에 대한 반론으로 이런 의견도 있다.

 

'만보걷기'의 핵심은 '만보'가 아니예요. "1분에 100보이상"입니다. 그래서 6km이상이 되는 거구요. 아니면 운동이 안되는 겁니다. 기자님은 만보를 1시간52분 걸렸으니 <1분에 89.28~보>네요. 운동이 아닌 산책입니다. 런닝머신이 아닌 산책은 육체적 운동은 안되지만, 정신적으론 좋지요. 한마디로 아무것도 아닌 헛OO을 한거구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알파걸의 의견은 이렇다. 

 

최근 헬스를 다시 시작한지  열흘 정도 되어간다.  처음 며칠간은 러닝머신 즉 유산소 운동 15분씩 속도 시속 5에 놓고  걸었다. 그리고 근육 운동을 하체 상체 나누어서 일자별로 했다. 물론 마무리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으로 약 15분 정도로 마무리. 

 

운동 효과는 처음엔 많지 않았다. 날이 지날수록 몸이 가벼워지고 근력이 붙어갔다. 몸무게는 바로 줄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상체와 하체 운동을 주중에는 거르지 않고 꼬박 꼬박 했다. 여기서 걷기 부분을 자세히 얘기하면 이렇다.

 

 

걷기를 처음에 15분씩 운동 시작 부분과 끝부분에 하다가 하루하루 지나면서 약 30분에서 40분까지 늘려갔다. 그리고 속도를 저속으로 하지 않았다. 시속 6키로까지.물론 러닝머신 위에서의 기준이다. 

위에서 만보가 효과 없다는 주장은 그야말로 저속으로 운동할 때다.  우리가 그냥 천천히 걷기를 한다면 그만큼 아주 긴 시간을 걷기를 해야한다. 정확한 수치는 계산을 해봐야겠지만. 

요약해서 얘기하자면 단시간에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더 빠르게 운동해야한다. 유산소 걷기 운동의 경우다. 걷기 보다 더 빠른 효과는 달리기라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무릎의 손상을 염려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결론을 얘기하자면 매일 빠른 걸음으로 40분씩만 해도 효과는 난다는 것이다. 여기서 빠르기가 경보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보다 느릴경우 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 실제 지면에서 걸을때는 시속 4키로로 걸어도 효과는 같으리라고 본다. 왜냐하면 트레드밀은 실제 운동효과의 60%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한정 느리게 걸으면 당연 효과는 적고 산책이 되겠다. 

 

 

걷기냐 달리기냐의 논의는 다음에 자세히 논의하고자 한다. 알파걸이 실제 해본 결과치를 얘기한 것이다. 그리고 또다른 운동팁을 가미할 생각이다. 

그래서 더 효과적인 운동 효과적인 근력 생성, 그리고 효과적인 몸 만들기를 하고싶다. 결과치는 다음 글에서 기록하겠다.